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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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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받아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01.20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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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발표… 청렴생태계 조성 통해 청렴 문화 내실화 이뤄

▲지난 13일 청탁금지법 시행 100일을 맞아 서부발전 임직원들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ㆍ윤리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한 모습.

<사진=서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반부패 시책평가’ 결과, 공공기관Ⅱ그룹(32개 기관)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기관장 등 고위직의 솔선수범으로 청렴생태계를 조성하고 반부패·청렴의지를 전파해 왔다. 이와 함께 2016년 9월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조기정착을 위해 윤리갈등 상담사(32명)를 신설해 운영했다.

특히 인사, 계약, R&D분야 등 부패취약분야를 발굴해 개선하고 내부통제 4단계 관리체계를 구축, 방만경영 예방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 또한, 협력회사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청렴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 청렴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대외 의견 수렴을 거쳐 반부패 인프라를 다각화했다.

서부발전 정하황 사장은 “전년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향상될 수 있었던 것은 서부발전의 반부패 척결에 대한 의지와 청렴의식이 정착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반부패·청렴 최우수 기관을 넘어 청렴 문화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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