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및 산업단지 주변 소방통로 확보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겨울철 소방용수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한파 등으로 인해 자칫 소방용수가 결빙되거나 이상요인 발생 시 화재진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판단아래 조치원 소방서는 소화전, 저수조, 급수탑 등 관내 소방용수시설 313개소와 비상소화장치 2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용수시설 작동 여부, 소화전 표지판 이상, 도로공사 등으로 인한 단수, 주변 장애요인 제거 등을 일제 단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방용수를 어떠한 경우에도 100% 사용가능 상태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산업단지 주변 소방통로 상황 등을 위한 조치도 강구해 설을 앞두고 만의 하나의 경우를 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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