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9:33 (토)
문형주 시의원 "일반고 전성시대 예산 지원방법 개선해야"
상태바
문형주 시의원 "일반고 전성시대 예산 지원방법 개선해야"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7.01.20 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bs 교통방송 ‘시시각각’ 토론자로 출연해 개선요구
▲문형주 서울시의원.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이 17일 tbs 교통방송에 출연해 ‘일반고 전성시대’의 예산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고 전성시는’는 서울시 내 187개의 일반고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과목 개설 확대, 수업 운영에 필요한 강사 채용으로 학급·수업 당 학생 수 감축, 학생 중심 수업 및 평가 방법 혁신 등 등 프로그램을 위해 학교 당 7천만원부터 1억원의 범위에서 차등적으로 예산을 지원해 무너진 공교육을 정상화 하고자 하는 조희현 교육감의 공약 추진 정책 중 하나이다.

이날 문 시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2016학년도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한 미림여고와 우신고에 지원한 예산은 200만원에 불과, 일반고 전성시대 지원금으로 보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예산으로써 지원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고 지적하고 “서울시교육청차원에서 학교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형주 시의원은 “일반고 학생들도 자사고나 특목고, 특성화고 학생들처럼 각자의 학업능력과 희망진로에 따라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