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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 둔전제 양수저류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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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 둔전제 양수저류현장 방문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7.01.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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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전제 양수저류 통해 하루 평균 1200톤 용수 확보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윤석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은 지난 19일 진도군 군내면 둔전저수지를 찾아 최원준 진도지사장으로부터 용수확보대책을 보고 받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20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둔전저수지는 저수량 176만 톤 규모로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일원 228ha에 영농급수를 하고 있으며 2016년 12월 퇴적토 준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도지사(지사장 최원준)는 2016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진도지역 강수량이 295mm를 나타내며 평년대비 230% 수준으로 강수상황은 양호하나 퇴적토 준설사업으로 낮아진 저수율 확보를 위해 둔전저수지 하류부 배수로 800m 정비, 간이양수기 3대를 설치하여 지난 12일부터 가동해 하루 평균 약 2000톤의 농업용수를 확보했으며 2월까지 평년대비 50%이상 저수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윤석군 본부장은 “농한기 준설사업을 통해 용수확보에 좋은 환경을 마련한 만큼 농업인들이 충분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영농기 이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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