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소독기 설치 및 통학차량 후방카메라 설치 지원 사업 추진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계룡시가 영유아 보육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계룡시는 관내 어린이집 46개소를 대상으로 장난감․손․칫솔․식기 등을 소독할 각종 소독기 설치를 지원해 독감 및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아울러, 통학차량 후방카메라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혹시 모를 사각지대 차량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계룡시의 한 관계자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크게 대두되는 만큼, 다양한 보육서비스 제공과 신뢰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홍묵 계룡시장 역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최적의 환경에서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부모들이 안심하게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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