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연관기업 대상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참석 및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관계자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관계자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박정환 광주지방조달청장은 오늘(19일) 조선업 연관기업이 밀집한 전남 영암 소재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공공조달제도 설명회와 입주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조선업 경기침체로 실업증가, 상권위축 등 이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고, 관련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조달을 활용하여 어려운 현실을 헤쳐 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대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야산업 등 20여개 기업이 참석하여 공공 조달시장 진입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고, 설명회에 이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장,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입주기업 대표 등이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조선업 관련 조달청 지원방안, 제도개선 사항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박정환 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조달관련 정부지원 정보를 얻어 보다 많은 우리지역 중소기업이 공공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조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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