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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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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01.19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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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 노력 대외적으로 인정 2년 연속 선정 쾌거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의 40개 평가기준에 따라 266개 공공기관의 반부패 노력 및 개선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한수원은 정원 3000명 이상인 공기업 22개 중 1위에 올랐다.

그동안 한수원은 청렴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얻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정책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청렴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사적인 반부패 자율추진 활동을 강화했으며 정부의 반부패 권고과제 및 타 기관의 청렴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또한, 임직원의 평가에도 청렴성을 반영하고 내부평가 요건인 청렴도지수 적용을 본사 뿐 아니라 사업소까지 확대·강화해 모든 경영활동이 윤리적 기반 위에서 시행되도록 각종 제도를 정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수원은 2년 연속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작년 12월 청렴도 측정에서도 최우수 기관에 오르기도 했다.

한수원 이관섭 사장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은 임직원의 청렴함과 이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에 좌우된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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