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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희 시민안전국장 "안전도시 성과 창출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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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희 시민안전국장 "안전도시 성과 창출의 해"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1.19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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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핵심사업을 발표, 국제안전도시 공인달성 경주
19일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이 새해 업무계획 설명하고 있다.<사진=세종시청>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장만희 세종시 시민안전국장이 19일 2017년은‘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성과 창출의 해’로 그동안 민·관이 협력하여 다져온 안전도시 건설을 기반으로 5개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장 국장은 먼저 2018년 1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달성을 위해 132개의 안전증진사업의 성과분석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조치원읍과 금남면에 12억을 들여 주민주도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7월에 국제안전도시 인증센터에 공인 신청서를 제출하고, 하반기에 1, 2차 현지실사를 받은 후 2018년 1월까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에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해 주민과 기업체, 학교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범 시민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생활속의 안전문화 의식이 정착되도록 추진해 나가는 한편, 공중화장실 39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하여 범죄예방과 함께, 6월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어린이 안전체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여 생활속에 안전의식을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재난․재해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위한 지진가속 계측기 및 재난 예·경보시설 223대를 총 가동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각종 재난정보를 연계·활용한 홍수예측 대응시스템 운영, 지진 대비를 위한 시민 행동요령 홍보 및 현장훈련 강화해 재난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심의 강화 및 절개지·급경사지 등 허가사항 이행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671명의 자율방범대, 266명의 자율방재단, 42명의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민관 협력체계를 활성화하여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연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 및 여름철 물놀이 시설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5월부터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를 시행하고,대형 노면청소차 3대를 구입하여 신도시 지역 가로청소 통합 관리로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용품 수거 기반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 5개소 설치,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준공하여 자원 재활용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등  미세먼지 이동오염원 배출저감 정책을 추진하여 시민의 건강 보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으며,아울러 기 운영 중인 합강오토캠핑장 캠핑시설을 보강하고, 70억을 들여 고복저수지 생태공원에 야생초화원, 습지생태원, 수변관찰로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깨끗하고 안정적인 선진 물복지 실현을 위해, 건설지역과 읍면지역간 균형적인 상․하수도 기반구축을 위한 읍면지역 상하수도 시설 확충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2017년 부강․장군․전의․금남․전동․연기면, ’2018년 연서면, 19년 소정면에 상수도시설 확충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하고 ’2019년까지 조치원, 부강·연동, 장군면에 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조치원, 금남, 전동면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워터 시티(SWC) 구축 시범사업 및 조치원읍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추진하여 선진적인 물 공급체계 구축과 상수도 관리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세종시가 전국 최고, 나아가 세계 최고의 안전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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