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보궐 선거에 따라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교육 중지 -
[KNS뉴스통신=전호섭 기자] 오는 10월 26일 실시되는 재ㆍ보궐 선거로 부천시 하반기 민방위 교육이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중지된다.
이번 조치는 민방위기본법 제23조 6항 및 2011 민방위교육지침에 의거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지자체 선거기간 중에는 민방위 교육이 미실시됨에 따른 것이다.
부천시에서는 마선거구(상2, 상3동)와 차선거구(원종1동, 원종2동, 오정동, 신흥동)등 2개 지구에 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해당 기간동안 보충교육이 예정되어 있던 11개 동주민센터(붙임참조)의 일정이 긴급하게 변경됐다.
해당 11개 동주민센터는 소사본1동, 소사본2동, 소사본3동, 범박동, 괴안동, 역곡3동, 송내1동, 송내2동, 원종1동, 고강1동, 오정동이다.
보충교육은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총14회로 편성돼 오전, 오후에 걸쳐 실시한다.
시는 이번 보충 교육 일정 변경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관내 대상 지역에 대해 부천시 홈페이지, 각 구청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망을 이용,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민방위 보충교육을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호섭 기자 anews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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