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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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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 전호섭 기자
  • 승인 2011.09.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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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전호섭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 치매통합관리센터(센터장 송인욱)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조기에 치매를 지속적으로 치료ㆍ관리함으로써 증상의 호전 및 심화 방지를 위하여 약제비 및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부평구 거주자로서 만 60세 이상 경증치매환자, 노령연금수급자, 초로기치매환자, 전국가구 평균소득 50%이하인 치매환자중에 치매치료약을 복용하는 주민이면 치매 진료비 및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 가운데 월 3만원, 연 36만원 상한 내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치료관리비 신청시 치매통합센터를 매월 방문해야 했으나 금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돼 별도의 비용청구 절차 없이 지원신청시 1회 방문만으로 치료관리비 혜택을 받음으로써 민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치매환자 치료관리비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치매통합관리센터(☎510-5940~1)로 문의하면 된다.

전호섭 기자 anews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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