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 한국카본 조문수 대표이사는 밀양시를 방문해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에 3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한 조문수 한국카본 대표이사는 밀양의 대표 기업인으로 자신의 지난해 성과급 전액을 밀양지역의 명문학교 지원과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이에 한국카본은 2013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총 4000만원을 밀양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해 오고 있다.
한편 조문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열악한 교육여건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지역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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