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작 <미씽나인>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한 가운데 남녀 주인공의 색다른 캐릭터 대결이 새삼 눈길을 끈다.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라진 9명의 행방과 숨은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이야기로,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코멘터리와 인터뷰 등을 담은 <스페셜 - 미씽나인 더 비기닝>을 추가 편성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특히, 남자주인공 정경호와 여자주인공 백진희의 연기 대결이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미씽나인>에서 정경호는 밴드 그룹 드리머즈의 리더인 서준오(28세) 역을 연기하며. 백진희는 무인도 유일한 생존자이자 유일한 목격자인 라봉희(26세)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미씽나인>운 2017년 1월 18일부터 3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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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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