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준공 되면 마을공동체 교류 공간 될 듯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찬종 서울시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이 창신숭인도시재생지역 주요시설인 당고개경로당 관련 예산 43억을 확보해 올해 안에 건립이 마무리되면 마을공동체 교류공간으로 부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계가 마무리되면 올 3월 경 건축에 들어갈 당고개경로당은 구유지 1,412㎡를 활용해 지상 3~4층, 지하 1~2층 규모로 건립된 후 다문화지원, 드림스타트, 건강가정지원 등의 복합문화거점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 시의원은 “정세균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라고 공을 돌리면서 “건립 후에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기능함은 물론, 마을공동체 전반의 복합적 교류공간으로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