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강남권 중심업무지구인 2호선 역삼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역삼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9-24번지는 한국은행과 GS타워, 포스코센터, 코엑스 등 업무시설과 교육·호텔·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약 100만명의 임차수요가 있는 지역으로 대부분 1~2인 가구 수요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때문에 기존의 오피스텔이 빌트인 시스템으로 공간을 확보하던 것과 달리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팬트리, 가변형벽체 등 다양한 공간특화설계를 적용해 아파트를 대체할 1인 주거지로 적합하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는 오피스텔 736실과 부대시설로 조성되는 대단지 소형오피스텔로 지하 7층~지상 18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별 17㎡(A타입) 560실, 18㎡(A-1타입) 48실, 17㎡(B타입) 16실, 27㎡(C타입) 32실, 32㎡(D타입) 48실, 39㎡(E타입) 16실, 39㎡(F타입) 16실 총 7개 타입으로 원룸과 1.5룸, 2룸으로 구성된다.
17㎡(A타입), 18㎡(A-1타입), 17㎡(B타입) 등 원룸은 세대 간 실외기실을 공유해 생활공간을 넓히고, 전용 39㎡F 타입에는 'ㄷ'자형 주방과 팬트리 공간을 제공한다. 32㎡D 타입은 거실과 방을 분리한 2룸 구조로 (전용 27㎡C, 32㎡D)에는 세면공간이 욕실과 분리된 스마트 욕실도 적용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위주의 T자형 배치로 설계해 환경이 쾌적하고 1층과 최고층에는 옥상정원이 조성되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300m 거리에 2호선 역삼역이 위치하고, 분당선 선릉역과 9호선 언주역, 신분당선 강남역도 가까이 있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남부순환로 외에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이 있어 도로망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서 KTX·GTX 통합철도역사 등이 들어서는 영동대로 지하 광역 복합환승센터 사업도 2021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생활여건으로는 강남역 상권은 물론 건물 반경 1km 내에 대형마트와 현대백화점, 코엑스 등 쇼핑시설과 CGV, 메가박스, 낙산공원, 도곡공원, 선정릉공원 등 여가시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등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논현초, 휘문고, 서울교대 등의 교육환경이 갖춰져 있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바로 앞에는 3500억여 원 규모의 벨레상스서울호텔(옛 르네상스호텔)이 개발될 계획이고 근처 삼성동 일대에서는 5만여명이 상주할 현대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2021년 완공 예정) 사업이 진행 되는 중으로 배후수요 흡수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70만원이고, 중도금은 60% 무이자 혜택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장신영 기자 jsy112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