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경기도는 18일 오후 5시를 기해 동부권역(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북부권(고양, 김포,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남부권(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이로써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20개 시·군으로 늘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발령된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북부권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08㎍/㎥, 남부권 102㎍/㎥, 동부권 97㎍/㎥이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노약자·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