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의료 취약계층 70명에게 17, 18일 이틀에 걸쳐 무료종합건강검진을 시행했다.
건강검진 대상자 선정은 의정부교구 산하 77개 본당, 사회사목국 산하 이주사목위원회 및 복지사목위원회 기관 등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워 단 한 번도 종합건강검진을 받아보지 못한 분들로 추천 받았다. 무료건강검진은 지난 2008년부터 9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전해명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병원, 가톨릭 이념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의정부 교구 및 지역단체와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소외계층을 지키는 네트워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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