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상언 기자] 전북 남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내일원에서 시 산하 공무원․사회단체들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추진했다.
남원시는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추진기간으로 정하고, 18일 시 산하 130여명의 공무원과 사회단체 합동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홍보 등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쳐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과 더불어 시 산하 공무원과 유관 기관 단체들은 자체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추진하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적극 구매 및 이용을 집중 홍보해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매출증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는 습관이 알뜰 소비의 지름길”이라며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면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설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상언 기자 korp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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