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작가 41명이 참여, 회화·서예등 41점 작품 전시
[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이 정유년 신년 기획으로 준비한 ‘꼬끼오’ 전시회가 개막했다.
18일 광주시립미술관에 따르면 미술관 본관 아트라운지에서 개막행사를 가진 이번 전시회는 지역 작가 41명이 참여해 41점의 작품(회화, 서예 등)이 전시됐다.
이날 개막식은 김대진 작가의 공연으로 시작해 조진호 관장의 인사말, 참여 작가들의 소감 발표,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전시회로 의미가 크다”면서 “작년에는 붉은 원숭이를 가지고 재밌는 새해 전시회를 열었고 올해 역시 닭을 가지고 진행한다. 사람과 운명을 같이 할 수 있는 동물로 닭을 사랑해주시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명과 개벽을 상징하는 닭의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꼬끼오~’ 기획전은 1월 18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열린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