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유난히 추울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달성군 유가면에서 따뜻한 소식이 전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유가면 번영회 곽동환 회장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물세트 260개(780만원 상당)를 유가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곽동환 회장은 전달식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선물꾸러미를 준비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후식 유가면장은 “전달받은 물품은 번영회장님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 우리 유가면에서도 관내 저소득 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_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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