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레고대여 전문브랜드 ‘플레이’, 서울 은평점 2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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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레고대여 전문브랜드 ‘플레이’, 서울 은평점 20일 오픈
  • 김상배 기자
  • 승인 2017.01.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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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글로벌 블록 브랜드 레고(LEGO)는 아이들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돼 아이가 있는 가정의 필수 아이템이지만 다소 높은 소비자가에 구매를 멈칫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레고 블럭을 비용부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레고대여 전문점이 은평구에 들어선다.

국내 최초 레고대여 전문 브랜드 플레이(PLEY)를 운영하고 있는 플리스터는 오는 20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플레이 은평점을 오픈,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플레이 은평점은 타 플레이 지점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레고 신제품들을 출시와 동시에 다수 세트를 비치해 레고대여 전문 놀이방이자 실내놀이터로 운영된다. 비즈부터 대형 사이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고 시리즈를 고르게 확보하며 흥미유발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도록 한다.

무엇보다 플레이는 타임스탑(Time-Stop) 요금제를 적용해 시간당 요금을 받지 않는 레고대여점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월정액 서비스를 이용하면 레고를 무제한으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해 레고 정품 시리즈를 모두 구비할 시 드는 비용부담을 해결했다.

국내 최초 레고대여 브랜드답게 다섯 가지 특허시스템인 튜브형 레고케이스, 레고케이스 전용가방, 레고 트레이 테이블, 검수용 분류박스, 레고 케이스 스토리지를 적용해 전문성을 갖춘 브랜드임을 부각시키고 있는 플레이는 은평점에도 이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따뜻한 느낌의 원목과 철재 프레임의 조화, 세련되고 트렌디한 느낌의 소재로 클래식하면서 드라마틱한 감성을 전달하는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준비돼 아이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플레이 은평점 관계자는 “레고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아이들 세계에서의 최고 놀이 장난감이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관건인데, 플레이의 다양한 시스템이 레고의 가치를 가장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돼 지점 오픈을 하게 됐다”며 “특히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문해 주면서도 이미 오픈된 타 지역의 성공적인 운영방식이 그대로 이어져 겨울방학기간 아이들의 좋은 놀이공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지역민으로써 뿌듯함도 느낀다”고 전했다.

플레이는 유아교육학 박사, 지식재산권 전문 컨설턴트, 변호사, 실내공간 설계전문가로 이뤄진 4인의 자문위원이 지원하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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