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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읍·면 지역 자율방재단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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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읍·면 지역 자율방재단 간담회 실시
  • 위지영 기자
  • 승인 2017.01.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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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응 위한 자체 방역활동 강화
<사진제공=무안군>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읍‧면 지역 자율방재단 단장 및 총무들과 간담회를 갖고 AI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8일 무안군(군수 김철주)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AI 확산방지를 위해 각 자율방재단별로 자체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재난대비 예찰‧복구활동에 대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논‧밭두렁 살리기 등 환경보전 동참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무안군의 지역 자율방재단은 9개 읍‧면에 270명의 방재단원이 구성되어 있으며, 건설기계지원단과 연계해 폭설이나 폭우로 인한 자연재난 시 제설작업, 피해복구 등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안전지수 1위 군의 위상에 걸맞게 재해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의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자체 노력과 함께 관련 기관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거점방제초소 2개소와 통제초소 3개소를 운영하는 한편, 지역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자체방역 활동에도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위지영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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