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724만 5000원 기탁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동구지회가 대전시 동구청에 어려운 노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노인회에서는 성금 724만 5000원을 동구청이 추진 중인 ‘천사의 손길’에 기탁했다.
동구 관내 160개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단이 마련한 이번 성금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성금 기탁에 대해 한현택 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과 정성을 모아주신 경로당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보다 왕성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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