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7년 공공형어린이집 5개소 추가지정
상태바
오산시, 2017년 공공형어린이집 5개소 추가지정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7.01.18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공공형어린이집을 지난해 8개소에서 올해 13개소로 5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시는 이날 하늘만큼땅만큼, 해닮, 다사랑, 천사무지개, 리틀랜드어린이집에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이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인프라 제도다.

선정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3년간 매월 운영비, 취사부인건비, 운영활성화비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자체예산으로 차액인건비, 환경개선비에 이어 교육물품비를 추가 지급한다.

또한 공공형어린이집의 학부모들은 정부지원(국공립어린이집)단가로 보육료를 수납하게 돼 보육료 부담을 덜고 어린이집은 국공립 수준의 공공보육 인프라로서의 기능을 하게 된다.

이날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들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만큼 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학부모와 아동 보육교직원에게 신뢰감 있고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근본적인 보육환경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우수 보육인프라 기능을 수행하는 전국 제일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