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군 정보화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하게 되는 ‘거창군 정보화기본계획’과 올해 추진할 ‘2017년 정보화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거창군의 특성을 고려한 정보화 비전과 목표모델을 정의하고 미래정보화모델을 도출·이행하는 5개년 계획이다.
군은 6개 분야(소통행정, 농촌경제, 건강복지, 문화관광, 도시안전, 정보기반), 29개의 정보화 미래모델을 선정함으로써 시급성, 정책적 타당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기술 구현성 등을 평가해 단계별로 추진한다.
또한 ‘ICT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3개 분야(행정정보화, 지역정보화, 정보통신), 18개 추진과제를 2017년 정보화시행계획으로 확정했다.
정보화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태봉 부군수는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헤,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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