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이 오는 20부터 24일까지 닷새간 홍콩 컨벤션센터 1C전시관에서 열리는 ‘국제우수보건제품 전시 및 B2B 바이어 모집행사’에 참가한다.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참가는 함양 산양삼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대규모 세계보건제품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제우수보건제품 전시 및 B2B 바이어 모집행사’는 지난 2016년 처음 열려 세계 10개국 1만여 명이 참가해 보건제품에 관한 정보를 교환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함양산양삼 상담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경우 함양산양삼가공제품수출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계에서 유통되는 산삼가공제품은 대부분 홍삼과 인삼류로 산양삼은 불모지나 다름없기 때문에 함양산양삼가공제품이 홍콩에 선보이는 것 자체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이번 수출상담활동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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