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김태수 서울시 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 생활체육진흥 조례’를 전부개정 발의에 나서면서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지원 확대가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시의원이 오늘(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개정 조례안에는 시민의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함으로써, 여가선용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 확대를 골자로 한 후 서울시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시책을 수립하고 생활체육강좌의 설치, 스포츠클럽·체육동호인조직의 육성 및 지원을 하도록 했으며 생활체육 정책 수립시 자문·심의하는 생활체육발전위원회를 두도록 명시 한 것"으로 나타했다.
김태수 의원은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됨에 따른 서울시민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기존 사업에 생활체육강좌 개설과 스포츠클럽을 육성하도록 확대 규정했다”면서 “조례가 시행되면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대했다.
한편, 김 시의원은 생활체육 중랑구축구연합회 회장과 서울시축구연합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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