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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오늘 ‘광주’·‘대구’ 잇따라 방문…사흘째 민생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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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오늘 ‘광주’·‘대구’ 잇따라 방문…사흘째 민생 행보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7.01.18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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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수산시장, 대구 서문시장 찾아 화재 피해 위로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전국구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18일) 야권의 심장인 ‘광주’와 여권의 텃밭인 ‘대구’를 잇따라 방문한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조선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여수 수산시장을 찾아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반 전 총장은 오후에는 대구로 이동해 최근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을 방문한 뒤 청년 리더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반 전 총장은 여권의 유력한 대선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이번 대구 방문을 통해 확실한 지지층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여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반 전 총장은 내일(19일) 대전 방문을 마지막으로 3박4일 동안의 민생 행보를 마친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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