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 화천 감성마을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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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 화천 감성마을 견학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7.01.17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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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17일 작가 이외수 문학관으로 유명한 화천 감성마을을 견학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이외수 작가의 강연을 듣고 문학관과 감성마을 일대를 둘러봤다.

위원들은 이날 이외수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문화사업 추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조명자 위원장은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진 감성마을의 성공사례는 타 지자체에서 배울 부분이 많다"며 "전국 최초 생존 작가의 문학관을 조성하고, 문학관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가 가진 자연환경의 바탕위에 문학을 매개로 인생 멘토와 함께하는 소통의 경험은 상당히 근사한 일"이라며 "관광 문화 사업 추진시 어떤 메시지를 담을 것인가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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