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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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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적 대응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7.01.17 2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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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창녕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김종환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총 6개반 92명의 실‧과‧소장 및 담당으로 특별대책본부를 꾸려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목표액 대비 10% 증가된 1,643억원을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단계별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제1단계(1~4월)로 2월 중 군의 여건에 맞는 핵심사업과 신규・현안 및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자체보고회를 개최하고, 3월중 지역구 국회의원, 도・군의회 의원을 초청하여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2단계(5월)로 1단계에서 선정된 사업이 경남도와 중앙부처에 반영되어 기획재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심사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경남도 및 중앙부처 관계자 수시 방문을 통해 사업설명 및 설득하는 등 국‧도비 예산반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전략이다.

△제3단계(6~8월)로 기획재정부 심의・편성동향을 실시간 파악하여 기획재정부에 반영된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 국회로 넘어갈 수 있도록 출향 공무원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 제4단계(9~11월)는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반영사업 유지노력 및 미반영사업 추가반영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방문 지원 요청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김충식 군수는 “임기를 다하는 날까지 변함없이 창녕발전을 위해 “시급한 현안사업이나 군의 성장 동력 사업에 대해서는 직접 관계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우리군의 재정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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