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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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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1.17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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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창원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중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16일부터는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농어촌지역 하천변 등 취약지역에 쌓여있는 쓰레기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해 현수막, 전광판 안내 등을 통한 주민 사전 홍보를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 중에는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지정해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배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고,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상습 투기지역 등에 대한 무단투기 단속 및 수거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다.

김이수 창원시 환경위생과장은 “수거된 쓰레기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소각장, 음식물처리장, 재활용선별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1.16~1.26)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결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처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시민들도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에 따른 쓰레기 배출로 쓰레기가 쌓이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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