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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다문화센터’ 7년째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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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다문화센터’ 7년째 선정 쾌거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1.17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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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대전 제1거점 운영기관
2015년 이민자 조기적응 프로그램 강사양성과정 이수자들 기념사진. <사진제공=목원대학교>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목원대학교는 다문화사회통합연구센터(센터장 이희학, 신학과교수)가 최근 2017년도 법무부 지정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Korea Immigration & Integration Program, 이하 KIIP) 대전 제1거점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목원대는 지난 2010년부터 7년 연속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법무부 지정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전국에 47개의 거점운영기관과 254개의 일반운영기관을 선정해 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어 과정 5단계 수업을 완료하고 종합테스트를 통과하면 이민자에게 이수증을 발급하고, 체류자격 변경이나 국적취득 과정에서 한국어시험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목원대는 지난 2009년 전국 20개 대학 가운데 첫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후, 2010년부터 7년째 대전 제1거점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매년 350명 이상의 이민자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지금까지 연 인원 총 3000여 명 이상의 이민자들이 목원대를 거쳐 갔다.

이밖에도 목원대 다문화사회통합연구센터는 이민다문화 관련 상담지원, 포럼, 워크샵, 다문화 사회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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