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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해외 석학 초청 국제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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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해외 석학 초청 국제 학술대회 개최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1.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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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팀장 특수교육과 곽승철 교수 인사말 모습. <사진=공주대>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공주대학교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사업팀장 특수교육과 곽승철 교수)은 1월 17일(화) ~ 18일 양 이틀간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통합교육 컨설턴트 전문성 향상을 위한 동아시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대만 등 동아시아의 통합교육 현장의 식견을 가진 교수와 현장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동아시아 통합교육의 지원 현황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월 17일 오전 9시 30분의 등록을 시작하여, 오전에는 국립특수교육원과 해외석학 일본 효고사범대학(Hyogo University of Teacher Education) 히구치 카즈무네(Higuchi Kazumune) 교수의 일본 통합교육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이어 한국과 일본, 중국의 통합교육 지원 현황에 대한 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오는 1월 18일(수) 오전 10시부터 몽골과 대만의 특수교육 지원 현황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에는 국내의 다양한 통합교육 지원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교육의 지원 체제, 통합교육 상황에서의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 통합교육 종사자의 상호작용 및 역할, 통합교육 교사의 디지털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통합교육의 발전을 고민하는 연구자와 현장 실천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해 온 동아시아 통합교육의 현황을 짚어보고, 새로운 발전 모델을 동아시아 통합교육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함으로써 통합교육의 실천적 모델을 도출한다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공주대학교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은 통합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강좌 및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국내․외 학술 세미나 참석, 참여교수와 대학원생의 국제 학술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통합교육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실시하여 왔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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