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통해 광주사람들의 문화와 정신을 보여줘
[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이 ‘사람사는 광주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빛고을문화포럼(회장 차일헌)과 공동주최로 오는 20일 오후 4시에 개막식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람사는 광주사진’전은 빛고을문화포럼 회원들이 광주와 광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광주시민에게 광주민주화운동의 의미, 광주의 각종 행사와 축제를 사진매체로 선보이며 사진을 통해 광주의 사람들, 건축물, 자연 등 광주의 모습과 그 안에 살고 있는 광주사람들의 문화와 정신을 보여준다.
시민들의 일상 모습을 담은 사진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광주사람들의 모습을 진솔하게 나타내고 있으며 우리나라 민주화를 이룬 광주민주화운동이 광주시민들의 마음에 남아있음을 사진을 통해 보여줄 것을 기대를 모은다.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사진전시를 통해 광주시민들이 광주의 역사, 문화, 자연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으며 친근한 매체로서 사진 작품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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