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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심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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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심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 박한규 기자
  • 승인 2017.01.17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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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광양시청사 전경<사진제공=광양시>

[KNS뉴스통신=박한규 기자] 전남 광양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안심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시민의 진료 편의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동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의료시설인 광양서울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병․의원 38개소와 약국 33개소, 보건기관 22개소를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하고 연휴기간 분산 운영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진료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와 스마트폰앱(응급의료정보제공)으로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정선주 의약팀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병․의원을 안내해 주고 신속하게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다”며 “경미 한 증상인 경우에는 24시간 편의점 비치된 두통,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한규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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