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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인천문화재단, ‘인천 지역 문화전문기관 신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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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인천문화재단, ‘인천 지역 문화전문기관 신년 워크숍’ 개최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7.01.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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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화비전 공유…협력관계 구축
사진=인천대학교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 지역 문화전문기관 신년 워크숍’이 오는 19일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과 인천문화재단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이날 오후 3시, 인천시의 후원을 받아 인천아트플랫폼 다목적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천의 문화비전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시급한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특히, “인천 지역문화인재 양성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김상섭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인천시의 문화비전’을 제시하고, 김용민 인천대 문화대학원 주임교수가 ‘문화대학원 현황 및 발전계획’을, 손동혁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팀장이 ‘인천지역 문화인재 양성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권기영 교수의 사회로 참여 기관의 소개와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워크숍을 주최하는 황미옥 인천대 문화대학원장은 “2017년은 우리 인천시가 문화창조도시를 향한 여정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이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을 통해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창의적인 문화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적 협력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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