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작년 말 오픈한 벨라시타(Bella Citta)는 일산 내에서 손꼽히는 대형 쇼핑센터로 이곳 주민들의 새로운 라이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일산 백석역 인근 요진와이시티 앞에 자리 잡은 벨라시타는 로미오 줄리엣의 배경인 이탈리아 베로나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유럽풍 인테리어의 쇼핑몰로 패션, 홈크리에이션 등 테마 별로 들어선 매장들은 방문 목적에 맞게 동선을 짤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저녁에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과 함께 곳곳에 위치한 포토존과 거리 공연장이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벨라시타 내 푸드코트는 서울지역에서 유명한 외식브랜드와 디저트 브랜드들이 많이 입점해 이곳에 입점된 브랜드만 봐도 현재 트렌디한 일산 맛집 베스트10 브랜드를 살펴볼 수 있다.
그 가운데 일산 벨라시타 맛집 코나야는 일본식 전통 카레우동을 그대로 재현해 현지 그대로의 맛을 선보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30년 전통의 카레 장인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곳의 인기 메뉴는 단연 카레우동이다. 일본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카레가루에 진한 육수와 우유를 넣어 부드러우면서 매운맛을 자아내는 특제 카레스프와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독창적인 수타면으로 흔히 생각하는 카레우동 맛과는 다르다. 처음 접하면 생소하다고 느끼지만 먹을수록 중독성 있는 이색적인 맛으로 20~30대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편 일산 백석역 맛집 코나야는 특제 튀김기술로 식어도 바삭한 덴푸라를 비롯한 특유의 수제 요리도 다양해 벨라시타 쇼핑 중 들리기 좋은 맛집 중 하나이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