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중구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의 위탁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2030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청년창업가를 발굴, 보육하기 위해 지난 2011년 3월에 개관해 현재까지 119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하고 135억 원의 창업기업 매출실적을 올려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과 창업비전을 제시해왔다.
공모의 참가자격은 대구에 소재한 창업보육에 관한 역량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면 참가할 수 있고 위탁운영기간은 3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 중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제과 일자리창출 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위탁기관과, 우수 청년창업사업장 벤치마킹, 창업 아카데미 운영, 여성창업지원단 등 보다 효율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장용수 기자 suya_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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