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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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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7.01.1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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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장애발생률이 높은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오는 18일까지 교체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되는 무인발급기는 시청 종합민원실과 사남면사무소에 설치된 2대로 장애인의 접근과 조작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조작 화면에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시각장애인과 시력이 좋지 못한 민원인의 활용도를 높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수급자증명서 등 최대 5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고, 민원실 창구보다 일부 수수료가 저렴하며 휴일과 야간 등 24시간 이용 가능해 사용하는 민원인 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교체되어 나오는 기존의 무인민원 발급기 중 1대는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을 위해 삼천포유람선 선착장에 설치해 유람선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현재 본청 종합민원실을 비롯하여 사천읍, 사남면, 곤양면, 동서동, 동서금동, 벌용동 지역 등 총 7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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