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16일 오후 3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시 보조금을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하는 문화관광 보조사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갖고, 올해 문화관광 보조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교육은 서효숙 문화예술담당이 직접 강사로 나서 법령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함께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과 관리를 위해 보조금 신청에서 정산까지 일련의 보조금 집행과정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특히 보조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발생되는 절차적 오류들을 사례 위주로 쉽게 설명해 사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이 개통되는 시점에서 보조금의 집행 전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하는 문화관광 사업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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