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유진 일본특파원] 한국의 젊은피와 뜨거운 열정으로 뭉친 한국의 연습생들이 일본 열도를 달구고있다.

 지난 15일 12시경 연습생인TARGET와 J2KC는 일본 오사카 츠루하시 한인타운에서 팬들과의 미니콘서트와 팬사인회를 진행했으며,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200명이상의 팬들이 몰려와 그들을 반겨주었다.

 현재 그들은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다니며, 팬들과의 미팅을 하고 있으며, 한국 데뷔 전 일본에서 많은 팬들을 확보할 예정이다.

 JSL JAPAN 박상준 지사장에 의하면, “일본 현지에서 한류 팬들과의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 이며, 동경과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인타운에서 활동, 점차적으로 전국지방투어를 기획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 각 지역의 문화축제 및 K-POP을 좋아하는 팬들과 만남의 기회를 아티스트가 직접 찾아가는 장기 공연투어 형식이라서 그 지역의 먹거리와 사람, 길거리등의 문화를 멤버들 자신이 직접 체험하면서,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운의 활성화와 그 지역 주민들과도 우호적인 관계을 중심으로 팬층이 빠른 속도로 확산 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그들은 연습생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많은 팬들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들이 입고 있는 옷과 액세서리가 유행 처럼 번지고 있다.

 

김유진 기자 367858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