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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피겨스' 1월 둘째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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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피겨스' 1월 둘째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7.01.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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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든 피겨스(Hidden Figures) 포스터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로스앤젤레스=AFP) 미 우주항공국이 우주에 처음으로 인간을 보내는데 일조한 세 명의 흑인 여성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히든 피겨스(Hidden Figures)'가 1월 둘째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폭스 필름이 제작한 히든 피겨스에는 타라지 P 헨슨, 옥타비아 스펜서, 자넬 모네가 1950년대와 60년대 직장에서 흑백분리주의를 겪어야 했던 역할을 연기했다.

박스오피스 조사기관 엑시비터 릴레이션스에 따르면 히든 피겨스는 이번 주말 미국과 캐나다에서 2,0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시사회 이후 4주동안 총 5,968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라라랜드는 2016 골든 글로브에서 무려 8개 부문의 상을 석권하며 2위로 올라섰다. 라라랜드는 둘째 주 주말 1,4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유니버설이 제작한 씽(Sing)이 주말동안 1,380만 달러, 총 2억 3,8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3위를 차지했다.

4위에 오른 스타워즈 시리즈 8번째 영화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주말동안 1,376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현재까지 총 5억 229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주말 첫 개봉한 더 바이 바이 맨이 1,338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5위를 차지했다. 이 공포영화는 로버트 데이먼 슈넥의 '대통령의 뱀파이어'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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