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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에서 명절 쇼핑의 원조 ‘가락몰 복원 운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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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에서 명절 쇼핑의 원조 ‘가락몰 복원 운동 선언’
  • 홍지운 기자
  • 승인 2017.01.16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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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자치단체 30여 곳이 참여하는 생산자 직거래 장터 ‘4350 팔도명절선물 대축제’

[KNS뉴스통신=홍지운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가락시장에 ‘팔도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조성돼 이용객들이 할인된 값에 팔도명절선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팔도 마당은 오는 12일 가락시장역 가락몰 출구 가락시장 내 가락몰 4동에서 ‘4350 농부의 혼을 담다’라는 주제로 “4350 팔도명절선물대축제’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운영사인 팔도 마당은 3월 정식 오픈 예정인 전국자치단체 농수특산물 홍보전시관을 명절기간 임시 개장할 예정이다. 4350 팔도명절선물 대축제는 한국지식재산관리재단에서 선정한 명품 10가지 제품과 30여 개 자치단체장이 추천한 양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를 만나는 장을 마련했다.

가락시장 내 가락몰4동과 전문식당가 3층 테라스에서 펼쳐지는 직거래 장터는 가락시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가락몰 개장을 축하하며 개장 이래 처음으로 가락시장 주변 4개 지역 주민과 서울시민에게 아시아 최대 규모인 가락몰을 이용해 주신 점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매일 매일 4350명에게 11개 품목을 대폭할인 및 1+1행사로 생산자의 혼을 담아 전하고자 한다.

1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4350 팔도명절선물 대축제’가 불과 30여 년 전 명절 쇼핑은 당연히 전통시장을 이용하던 문화를 복원함으로 전통시장과 사회경제적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촌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서울농수산식품공사의 적극적인 후원과 가락시장 상인연합회의 동참으로 신선하고 저렴한 팔도특산물과 명절선물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명절 쇼핑의 원조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가장 큰 고민인 자녀 교육을 위하여 알파고 시대의 새로운 공부법인 나작가 논술 특강과 10년 전 자기주도학습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조관석원장의 직강을 무료로 제공하여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새로운 공부법을 제공하고자 저명한 강사를 모시고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로 자녀교육 특강을 마련했다.

첫번째. 나작가 논술강좌는 1월 12일부터 13일, 16일부터 1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10시간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각의 글쓰기 공부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부모님을 대상으로 나작가 집단지성의 글쓰기 공부법 특강을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한다.

두번째. 한국형 거꾸로 교실의 원조이며 조관석gsr-8강좌로 강남에서 유명하신 조관석 원장님 특강을 1월 16일, 18일, 20일 10시~12시 총 6시간 집중 강연으로 30년 교육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로 유통 마진을 없애면 생산자들은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고 가락시장 이용객은 소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접할 수 있게 된다”며 “명절선물 쇼핑 문화 복원으로 전통시장 명절쇼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운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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