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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잔여 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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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잔여 세대 분양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7.01.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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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양우건설㈜가 충남 서산시에 공급한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이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도시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는 충남 서산시는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 미분양이 1539가구에 달했지만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지난해 10월 기준 972가구까지 감소했다. 이처럼 수급 균형이 점차 안정세를 띠면서 준공 후 미분양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도 꼽힌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역시 현재 59㎡와 84㎡A는 분양마감 됐으며 72㎡와 84㎡B 마지막 잔여세대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된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는 상황으로 전해졌으며 대단지의 장점을 살려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우건설은 이번 분양에서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라는 설계를 적용했다.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4계절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84㎡B의 경우(일부 세대 제외) 남향위주 4Bay에 3면 개방형으로 3개면 조망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벽지, 마루판, 접착제 등을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 가운데 자연환기 시스템을 갖추고 충간 소음을 고려해 저감재로 시공했다. 또한 첨단 감지기를 설치한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방범 감지기와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593-13에 상륙한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단지는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의 943세대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72㎡, 84㎡A, 84㎡B 등 4가지 타입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했던 게스트하우스 공간도 마련된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 있으다. 또한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이 마련됐다.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까지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교통 여건을 구비했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깝고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된다.

현재 막바지 분양에 돌입한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 자리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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