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다양한 진료과목 정보공유 앱 ‘미톡스’가 정식 출시와 동시에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진료과목의 병의원 후기를 공유하고 각 병원들에서 진행중인 이벤트 및 병원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어플 ‘미톡스’는 최근 개발 완료와 함께 정식 버전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톡스는 내부적인 정책과 장치를 통해 성형후기 및 일반진료 후기를 실제 후기만 등록할 수 있도록 한 후기전문 공유 어플로 주로 성형외과 시술, 수술이 대상이지만 안과, 치과, 피부과, 한의원, 모발이식센터, 문신, 반영구화장 등 그 제한은 없다. 여러 병원의 이벤트를 한 눈에 볼 수도 있고 마음에 드는 후기는 해당 병원 명, 가격, 의사정보까지 받아 볼 수 있다.
후기들을 보면서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해당 병의원과 간단하게 상담신청이 가능해 제휴 병의원과 이를 필요로 한 고객을 1대 1로 연결시켜 주는 역할도 한다. 이때 개개인의 개인정보를 남긴다는 부담도 없으며, 직접 여러 병원을 방문하거나 일부 인터넷 카페 및 관련 사이트에 의존하는 제한적인 정보 습득 문제도 해결된다. 일부 광고성 후기로 인한 소위 ‘낚시글’의 피해도 피하도록 한다는 것이 이 앱의 기본 방향이기도 하다.
특히 미톡스는 합산 애청자 수가 200만명 가까이 되는 인기 BJ ‘철구’와 ‘슈기’ 및 약 20명의 페북스타가 사용하며 함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2000만 팔로워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계정을 통해서도 앱을 알리고 있어 론칭 초기임에도 회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회원 수의 증가는 더 많은 병의원의 다양한 후기를 확보할 수 있어 가치 있는 병의원 정보가 될 수밖에 없다.
미톡스는 이번 어플 론칭을 기념해 오는 2월 13일까지 후기글, 댓글, 커뮤니티글 등을 10건 이상 작성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7부터 백화점상품권, 보톡스 시술권, 필러 시술권. 치킨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오픈이벤트도 시작했다.
개발사 관계자는 “시공간적인 제약으로 한정된 정보만 가질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풀어 활발한 수술 및 시술 정보교류의 초석이 되고자 미톡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성형외과 및 기타 병의원과 수요자를 최적으로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잘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톡스 어플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