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20대 국회 첫 의정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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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20대 국회 첫 의정보고회 개최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01.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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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분당을)의원이 첫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의정보고회는 딱딱한 분위기를 피하고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종은 전 SBS 기상캐스터가 사회를 맡았으며 안민석‧김태년‧김병관 의원, 이나영 도의원, 강한구‧어지영‧지관근 시의원을 비롯해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교문위원으로서 정유라 이화여대 부정입학, 문화창조융합벨트 예산 낭비,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원내부대표 재임기간의 주요 성과와 소회를 밝혔다.

지역 현안사업 보고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조성, 정자동 백현지구 현대중공업 통합연구개발센터 유치, 신분당선 광화문 연장, 남한산성 역사박물관 등 예산학보 내역과 성과를 설명했다. 

또 김 의원의 총선 1호 공약인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대표발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 약정 등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어졌다.

“서울대 의대 분당유치를 위해 준비 중이며 기업 유치와 교통시설 개선으로 분당의 숙원사업 해결과 분당의 가치향상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한 김 의원은 “특히 성남시민의 랜드마크인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역사박물관 건립 예산확보로 올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분당의 발전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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