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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오늘 첫 윤리위 소집…‘친박 3인방’ 징계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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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오늘 첫 윤리위 소집…‘친박 3인방’ 징계 절차 착수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7.01.16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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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상임 전국위 개최…비대위원 추가 임명
사진=새누리당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새누리당은 오늘(16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첫 중앙윤리위원회를 소집하고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 등 친박계 핵심 인사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다.

또한 이미 상정된 박근혜 대통령 징계요구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박 대통령 탄핵 사태와 관련한 당내 징계를 매듭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들 친박 3인방이 지난 6일 상임 전국위 개최를 무산시키는 등 해당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회부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 의원이 윤리위에 회부될 경우 윤리위는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 등의 징계를 내릴 수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이날 제14차 상임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을 추가 임명한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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