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저소득가정 백미 전달
[KNS뉴스통신=김민상 기자] 천안시 쌍용100인회(회장 유영범)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에 백미(10kg) 25포(50만원 상당), 일봉동·청룡동·쌍용1동·2동에 각각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회장 심영섭)을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24세대에 개별 방문하여 전달했다.
쌍용100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6년 6월에는 봉명동 관내 독거노인 세대에 주거환경개선(도배, 장판, 싱크대 교환)사업을 실시했으며, 9월에는 백미 25포, 11월에는 김장김치 20박스를 후원했다.
정관희 동장은 “추운겨울 소외된 계층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시기인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상 기자 dtn@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