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창원시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2017년 첨단산업육성 고도화 전략’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창원시 첨단산업 육성 고도화 전략’ 홍보책자를 제작했다.
이를 지역내 기업인들에게 배부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 시의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을 PPT로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 배부된 홍보책자에는 ‘창원시 첨단산업육성 고도화 전략(4대 정책 15개 과제)’으로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및 첨단 산업 기술 기반구축 (4개과제)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3개 과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5개 과제) ▲마이스산업 육성(3개 과제) 등 7개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개편으로 창원광역시 승격의 필요성 안내 등 모든 정보를 한 눈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기계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첨단과 융합 중심의 산업환경 전환을 위해 많은 시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11일(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과 12일(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정기총회 참석해 홍보했다.
이어 13일 진해구청 민방위교육장과 오는 18일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정기총회에도 참석해 관내 기업인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첨단산업 육성 고도화전략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기업체 단체(협의회)별로 직접 찾아가 시책을 설명하며, 또 다른 시책이 나올 때마다 즉시 내용을 보충 및 수정하여 일회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꾸준히 정보를 갱신해 홍보함으로써 창원첨단산업 육성을 창원시와 창원시첨단산업육성육성위원회, 기업인과 힘을 합쳐 창원의 미래성장동력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