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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명절·인사철 앞두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추진…공직기강 확립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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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명절·인사철 앞두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추진…공직기강 확립 총력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7.01.13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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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인천교육 조직문화 만들 것”
사진=인천시교육청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설 명절과 인사발령청 등을 앞두고 연초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인천시교육청이 기존에 추진하던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과 함께 인사 발령을 축하하는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확대 추진해 잔존하는 낡은 관행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미옥 인천시교육청 감사관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작은 선물이 자칫 청탁금지법에 위반 될 수 있기에 불필요한 선물을 주고받지 않는 청렴한 인천교육 조직문화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던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명절이나 인사철 선물이 거의 사라져 가고 있으나 아직도 인사철이 되면 청탁금지법 위반여부를 문의하는 전화가 오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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