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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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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1.13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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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여원 예산 투입…10개 사업, 107명 일자리 제공
산림분야 일자리창출 사업 장면. <사진제공=부여군>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017년 산림보호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분야 10개 사업에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10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리요원 포함(52명) △산불유급감시원(34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7명) △산림병해충예방·방제단(4명) △산사태현장예방단(4명) △숲가꾸기 자원조사단(2명) △도시녹지관리원, 숲생태관리인, 숲길체험지도사, 산촌생태마을운영매니저 각 1명 등이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보호와 함께 임업경쟁력 확보, 휴양욕구 충족 등 공공산림가꾸기, 산불방지, 임산물 수집, 산림휴양서비스 확대에 맞춰져 있다.

특히 공공산림가꾸기를 통해 수집된 산물의 이용, 산림재해 예방, 일자리 제공 등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각 읍면별로 추진하고 있는 산불감시 등 산림보호사업은 산불의 초동진화와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통해 500톤의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 저소득층 130세대에 난방용 땔감을 지원했으며, 산불·산사태 예방단을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산림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녹지과(041-2412-2434)에 문의하면 된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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